<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방통위, 세르비아와 정보통신 협력 MOU 체결
입력2010-06-28 15:56:20
수정
2010.06.28 15:56:20
방송통신위원회는 정보통신 분야의 협력을 위한 한국-세르비아 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최시중 위원장은 이날 재스나 마티치 세르비아 통신정보사회부 장관과 양자회담을 갖고 한-세르비아 간 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방통위와 세르비아 통신정보사회부는 앞으로 통신정책 및 규제, 브로드밴드 및 정보보호 정책ㆍ기술, 디지털 전환, 주파수 관리정책, 통신기술의 표준화 및 인적자원 개발 등 부문에서 포괄적으로 협력하게 됐다. 방통위 관계자는 “세르비아가 한국의 정보통신 인프라와 서비스의 발전상을 높이 평가하면서 먼저 협력을 제안해 왔다”고 설명했다.
마티치 장관은 “이번 MOU는 세르비아가 유럽연합(EU) 이외에 다른 나라와는 처음으로 체결하는 것”이라며 “MOU 체결을 계기로 양국 간 협력을 증진하고 국제전기통신연합(ITU) 등 국제기구에서의 정책 공조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