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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UMP' 11번가 올 유통업 키워드

온라인몰 11번가는 올해 유통업계 키워드를 경제 불황에 따른 ‘슬럼프(SLUMP)’로 정했다. 이에따라 각각의 영문 머리글자를 통해 ▦1인가구 증가 ▦런던올림픽 ▦독특함 ▦유통다채널 ▦고급화 등 5가지를 올 트렌드로 제시했다.

19일 11번가는 “올해 유통가는 지속된 경기불황과 고물가 등으로 슬럼프 상태를 면치 못할 것”이라며 “하지만 신규 트렌드로 인한 매출 증가는 지속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고 말했다.

11번가에 따르면 ‘1인 가구의 증가(Solo Economy)’가 올해에도 소비시장을 주도할 전망이다. 국내 1인 가구는 2010년 현재 410만 명으로 10년 새 2배 가까이 늘었고 유통가에서도 1인가구, 1인용 소형가전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7월 ‘런던올림픽(London)’도 기대를 모은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 당시 배드민턴 라켓의 판매량이 300% 가까이 치솟고 남아공월드컵 기간 중 맥주 판매량이 58% 가량 치솟았던 것처럼 특수가 기대된다는 것.



이밖에 불황 속에서도 반값 제품이나 차별성을 갖춘 이색 상품으로 고객들이 몰려‘독특함(Unique)’역시 주요 경쟁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온ㆍ오프라인이나 모바일 등 경로를 넘나들어 쇼핑에 나서는 ‘다양한 유통채널 활용(Multi-channel)’도 늘고 있고 소비양극화 추세에 따른‘고급화(Premium)’도 주요 트렌드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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