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개최되는 포럼에서는 중국 최고의 IT컨설팅 기업인 CCID 컨설팅이 세계 IT 산업 현황 및 글로벌 주도권에 대해 설명한다. 이후 SK하이닉스, 중국의 대형 반도체 업체인 Gerad 테크놀로지 등 한-중 주요 IT기업이 패널로 참가해 양국의 글로벌 주도권 확보 전략에 대해 토론한다.
이어 열리는 일대일 상담회에는 코미코, 신성이엔지 등 국내 IT기업 14개사와 중국을 대표하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통신 분야의 빅바이어들이 양국기업간의 협력을 논의한다.
조은호 KOTRA IT사업단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양국 기업들이 협력을 강화해 세계시장을 개척해 나가기 바란다”며 “우리 중소 IT기업들의 중국 판로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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