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존은 한번에 각각 3, 7장의 하드디스크를 복사할 수 있는 복사기 2종(디존아이 FHC313프로, 317프로)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컴퓨터 없이 전원만 연결하면 이용가능한 이 제품은 분당 최대 6G의 복사속도를 지원한다. 특히 하드디스크 데이터 완전삭제 기능인 DOD가 내장돼 완전삭제와 전체삭제 등 총 4가지 삭제 모드를 제공한다. 복사가 끝나면 자동으로 전원이 꺼지는 스마트 전원제어 기술도 눈에 띈다. 가격은 313프로가 269만원, 317프로는 499만원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