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현대증권은 “이번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실업률 목표치 하향조정과 같은 선제적 안내가 논의될 가능성이 높고 러시아도 크림반도의 병합 결정을 서두르기보다는 5월 우크라이나 총선까지 현재 상황을 유지하는 수준에서 외교적 해법을 찾을 것”이라며 “중국 경제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도 중국 정부의 의도된 과잉산업구조조정의 결과하는 긍정적 판단으로 해석이 가능하다는 쪽으로 변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스피지수는 대외변수에 대한 우려 완화로 단기적으로 1,980선 수준의 주가복원 시도를 보일 것”이라며 “스몰캡 종목들과 반도체와 구리 등의 가격 변수가 업종별 순환매로 이어질 수 있어 주목해야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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