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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관리공단과 LG화학(051910)은 중소기업의 에너지 절감을 통한경쟁력 강화 및 에너지이용 합리화에 기여하기 위해 27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중소기업 에너지동반성장 협력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문인력과 자금부족으로 에너지 진단·효율개선이 어려운 중소기업에 에너지관리공단과 LG화학이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추진된 것이다. LG화학은 협력업체 중 중소기업 10개사를 선정해 에너지관리공단과 LG화학의 에너지절감 노하우를 바탕으로 교육, 진단, 개선, 성과관리 전과정의 활동을 지원하며 에너지 환경 개선을 위해 4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여 중소기업의 에너지절감 개선방안이 실제 시설개선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더불어 에너지저장장치(ESS) 보급 및 정보통신기술(ICT)를 활용한 수요관리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협력해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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