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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제1회 사이언스 챌린지 2011 결선 및 시상식

-김승연 회장 “언제나 탐험하고 꿈꾸며 새로운 미래를 발견해 나가라”고 격려 한화그룹은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함께 실시한 제1회 ‘사이언스 챌린지(Science Challenge) 2011’의 결선 및 시상식을 19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약 8개월간의 경쟁을 거쳐 결선에 진출한 20개팀은 ‘Saving Earth’라는 탐구 주제 아래 ‘에너지, 기후변화, 물, 식량, 질병’ 등 5대 글로벌 이슈에 대해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내놓았다. 이날 각 팀의 발표내용에 대한 심사 결과 대상 1개팀, 우수상 8개팀, 장려상 11개팀이 선정됐다. 대상은 광주광역시 금호고 2학년 박대응, 박진웅, 정준기 학생(지도교사 신재성)으로 구성된 ‘디스커버②팀’이 차지했다. 이 팀은 물분야에서 ‘적정기술을 이용한 놀이형 정수기 개발’을 연구주제로 발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최고의 점수를 받았다. 수상자에게는 메달과 상장, 장학증서가 수여됐으며 지도교사상 수상자에도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한화그룹은 수상자에 대해 대학 장학금 지급과 해외 탐방기회 및 향후 한화그룹 입사지원 시 우대하는 특전을 부여할 계획이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사이언스 챌린지가 국내 최대 규모의 과학경진대회로서,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할 수 있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과학자 양성의 산실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 참가학생들에게 “언제나 탐험하고 꿈꾸며 새로운 미래를 발견해 나간다면 여러분 또한 인류의 삶을 혁신적으로 바꿀 대한민국의 스티브 잡스와 같은 인물로 성장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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