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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프랜차이즈] 네네치킨, 100% 국내산 신선육으로 승부 파워브랜드 김현수 기자 hskim@sed.o.kr 현철호 대표 ‘오직 맛으로만 승부한다’ 99년 의정부에 1호점을 열고 10년 가까이 폐점률 1% 미만의 기록을 만들고 있는 네네치킨(www.nenechicken.com)의 성공 비결은 뭘까? 현철호 네네치킨 사장은 “고객에게는 맛을, 가맹점에는 아낌없는 지원과 신뢰를 준 것이 10여년 동안 가맹점 폐점이 거의 없었던 이유가 아닐까 생각한다”고 답했다. 네네치킨은 맛을 최우선한다. 100% 순국내산 신선육만을 엄선하고, 순식물성 기름을 사용해 순수한 제품(NATURAL)을 만들고 체계적인 관리, 물류시스템 구축해 깨끗하고(CLEAN), 신선한(FRESH) 제품을 공급한다. 또 기존의 후라이드 제품에 싫증을 느끼는 고객군과 치킨을 즐기는 모든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네네치킨만의 다양한 신메뉴를 정기적으로 출시한다. 특히 네네치킨만의 맛을 위해 자체 개발한 염지재(양념을 배게하는 용액)를 첨가하고 조리시 닭고기 속살에 기름기가 스며들지 않는 반죽을 입혀 튀기는 방식으로 ‘속은 촉촉하고 겉은 바삭한’ 네네치킨만의 맛을 만들었다. 또 국내산 최고급 닭고기만을 사용하고 트랜스지방산이 없는 순식물성 튀김유를 사용함으로써 맛과 건강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 별도의 상차림이 필요 없는 피자형태의 포장은 포장의 고급화 전략인 동시에 닭고기가 서로 엉키지 않아 바삭함을 유지 할 수 있는 숨은 비결이기도 하다. 네네치킨의 포장박스에는 지적재산권이 5~6종에 이를 정도로 네네치킨의 기술력이 들어 있다. 네네치킨은 지난해 프랜차이즈 업체의 숙원사업인 ▦자가 생산물 품질 안정 ▦확고한 물류시스템 구축을 동시에 해결하며 제2의 도약을 선언했다. 지난해 5월 완공한 3,000여평 규모의 충북 음성 생산공장은 전국 22개 지사, 790여개 가맹점을 완벽한 콜드(cold) 물류시스템으로 지원하며 식자재의 안정성을 높였다. 지난해 9월부터는 MBC TV 무한도전팀(유재석, 정준하, 노홍철)을 모델로 선발해 대대적인 공중파 및 케이블 TV, 라디오 CM, 버스랩핑 등 공격적인 광고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가맹점주를 위한 네네치킨만의 교육시스템도 성공비결이다. ‘네네치킨 스쿨’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되는 교육제도는 예비 창업주들에게 3일간 점포 운영을 위한 조리교육, 대고객 서비스, 판촉 및 경영 교육 등 축적된 노하우를 전수해준다. 네네치킨은 3,000만원대(10평기준)의 소자본 창업이 가능해 투자비용이 많은 다른 외식 프랜차이즈에 비해 부담이 적다는 것도 장점이다. 현 대표는 “본사가 무차입경영으로 재무안정성이 높아 가맹점주가 본사를 믿고 창업을 전개할 수 있는 점이 안정적인 사업 기반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인의 입맛' 세계를 사로잡는다 '패스트푸드 한식' 홍콩서 큰호응 BBQ, 현지·고급화로 美시장 공략 놀부 항아리갈비, 中서 인기 샹하이델리, '만두소 즙' 생생 크레이지페퍼, '떡찜+매운 맛 소스' 네네치킨, 100% 국내산 신선육 아이스빈, '디저트카페' 인기 별난소문, 숯불구이 연기 없애 놀부설농탕 "남녀노소 즐기는 요리로" 정태환사바F&B 대표 이홍수 원할머니보쌈 칠곡점주 함순종 팔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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