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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울트라북 출시



삼성전자는 인텔의 차세대 노트북PC 표준규격 울트라북을 적용한 노트북PC ‘삼성 노트북 시리즈5 울트라’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제품은 최대절전모드에서 7초 내에 원래 화면으로 돌아오는 ‘익스프레스 캐시’를 탑재해 편의성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14인치 제품은 두께 20.9mm와 무게 1.8kg의 구현해 휴대성을 높였으며 울트라북 최초로 광학디스크드라이브(ODD)를 장착했다. 또 두께 14.9mm와 무게 1.4kg를 적용한 13.3인치 제품은 500GB 용량의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를 갖췄다. 이달 말부터 판매를 시작하며 판매가격은 13.3인치가 129~149만원, 14인치가 134~154만원. 울트라북은 인텔이 주도하는 차세대 노트북PC 규격이다. 화면 크기에 따라 제품 두께를 각각 18mm(13인치대)와 21mm(14인치대) 이하로 낮추고 배터리 사용시간을 최소 5시간 제공해야 울트라북으로 인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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