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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모텍 '스마트북' 개발… 스마트폰·넷북 기능결합
입력2009-09-23 18:43:46
수정
2009.09.23 18:43:46
스마트폰과 넷북을 결합한 형태의 '스마트북'이 개발됐다.
씨모텍은 지난 주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4G World 전시회'와 '2009 북경 국제통신전'에서 자체 개발한 스마트북 망그로브(Mangroveㆍ사진)를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망그로브는 7인치 바형태의 휴대형 인터넷기기로 넷북 수준의 성능을 지니면서도 스마트 폰처럼 휴대성을 높인 스마트북이다. CPU와 통신칩이 하나로 결합된 퀄컴의 스냅드래곤을 칩으로 사용하고 있어 전력사용량이 적고 효율이 높은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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