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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 검사기술 특허
입력2006-01-24 16:31:21
수정
2006.01.24 16:31:21
임상시험 서비스업체 바이오코아(www.bio-core.co.kr, 대표 이경률)는 여성의 자궁경부암을 유발시킬 수 있는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유전자의 분석ㆍ검사 방법을 자체 개발, 국내 특허를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기존의 자궁경부암 진단 방식은 유리 슬라이드 위에 유전자를 올려놓고 진단했지만, 이번에 특허를 획득한 방식은 유리가 아닌 용액 상태로 만들어서 진단할 수 있는 자동화 시스템이라고 회사측을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유리 슬라이드 방법은 노동력이 많이 소모되는 단점이 있지만 이번 특허 방식은 자동화 장비를 통한 검사가 가능해져 검사시간 단축과 검사자에 의한 오류를 최소화 하는 등의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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