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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한국시장 공략 강화
입력2006-04-26 17:23:04
수정
2006.04.26 17:23:04
듀얼 노트북 9종등 21개 신제품 선봬
HP가 9종의 듀얼 노트북을 비롯해 모두 21개 신제품을 내놓고 한국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한다.
HP는 26일 듀얼 노트북 9종을 포함한 21개종 신제품을 발표하는 동시에 아시아태평양 PC시장에서 1위를 차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HP가 이날 공개한 제품은 인텔의 듀얼 코어 및 센트리노 듀오 플랫폼을 사용한 ‘컴팩nc4400’ 등 기업용 노트북 PC 5종과 파빌리온 dv2000 등 소비자 모델 4종이다. 이밖에 솔로 노트북 1종과 프린터 11종도 함께 선보였다.
HP가 국내 시장에서 듀얼코어 노트북 PC를 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듀얼코어 제품은 CPU(중앙처리장치)의 중추 역할인 코어가 2개인 구조로 기존 싱글코어 제품보다 30% 가량 속도가 빨라 노트북 PC시장에서 새로운 주력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기업용 노트북 PC 가운데 주력 제품인 컴팩nc4400의 경우 12.1인치 모니터를 탑재했고, 무게는 1.77㎏에 불과한 경량급 제품이다. 지문으로 컴퓨터 사용자를 식별하는 핑거프린트 센서를 갖추고, 다른 사람이 하드디스크를 읽지 못하도록 보안성을 높인 게 특징이다. 또한 전원을 켜면 2∼3초 내에 동영상 등 오락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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