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G 위력' 이 정도까지…
LG전자 "옵티머스G, 100만대 세계 판매"
LG전자는 자사의 전략 스마트폰인 옵티머스G의 세계 시장 판매량(공급 기준)이 작년 말 기준으로 100만대를 넘어섰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옵티머스G는 지난해 9월말에 출시된 이래 3개월만에 ‘밀리언셀러’ 반열에 오르게 됐다. LG전자 스마트폰 가운데 최단 기간 최다 판매 기록이다.
옵티머스G는 LG전자가 그룹 계열사 역량을 집약해 만든 제품이다. 처음으로 퀄컴의 쿼드코어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를 달았고 새로운 기능(UX, 사용자경험)도 추가했다. 현재 미국과 일본 등에서도 팔리고 있는 이 제품은 미국의 소비자잡지 컨슈머리포트의 스마트폰 평가에서 최고점을 받는 등 해외에서 호평받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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