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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電ㆍ에버랜드 바이오자회사에 각 900억 출자
입력2011-07-29 14:21:11
수정
2011.07.29 14:21:11
삼성전자와 삼성에버랜드는 29일 삼성그룹의 바이오 의약품 사업을 총괄하는 합작법인인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각각 900억원씩을 출자한다고 공시했다.
삼성전자와 삼성에버랜드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지분을 각각 40%씩 보유하고 있다. 양사는 지난 4월 삼성바이오로직스 설립때 자본금으로 각각 300억원을 출자한 바 있다.
이번 출자로 양사의 총 출자금은 1,200억원씩으로 늘어난다. 올해 9월과 내년 1월, 4월 등 세 차례에 걸쳐 단계적으로 출자가 진행된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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