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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이 야구경기를 통해 배우는 자산관리 만화책을 선보였다. 삼성증권은 지난 26일 1만부를 인쇄해 지점에 배포했지만, 고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에 힘입어 3만부를 추가 인쇄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골든에그 야구단, 골든글러브에 도전하다’라는 제목의 만화책은 야구와 자산관리의 공통된 성공원칙을 다루고 있다. 특히 ‘선발, 구원, 셋업, 마무리 등 투수의 역할 분리처럼 위험자산 운용계좌와 안정자산 운용계좌를 분리하라’, ‘야구는 1점차 승리를 잡아라, 투자는 시중금리+α를 노려라’ 등 일곱가지 투자 원칙을 제시하고 있다. 삼성증권은 한국시리즈 기간에 경기장 앞에 마련한 별도의 부스에서 만화책을 배포하고, 웹툰 형태로도 제작해 홈페이지와 블로그에 내달 초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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