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는 몸에 좋은 강황이 450mg 함유된 '카레라면'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새로 출시된 '카레라면'은 강황을 넣어 만든 부드럽고 쫄깃한 면발에 쇠고기와 양파, 감자 등 재료를 풍부하게 넣어 향긋하고 깊은 카레 맛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오뚜기 측은 "2007년 국내 최초로 백세카레면을 출시한 이후 지속적으로 카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카레라면에 대한 소비자 요구가 늘어나 신제품 출시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카레의 주원료인 강황에는 커큐민을 비롯해 여러 향신료가 들어 있으며 항암·항산화 효과가 있고 치매 예방에도 좋은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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