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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의 대표 생수 브랜드 ‘아이시스’가 7년 만에 새롭게 바뀐다.
롯데칠성음료는 아이시스를 ‘평화공원 산림수’와 ‘지리산 산청수’로 리뉴얼 했다고 15일 밝혔다. 아이시스 평화공원 산림수는 청정지역인 경기도 연천 등지에서 취수한 천연 미네랄 워터다. 비무장지대(DMZ) 인근 지역에서 생산된 물로, 수원지 인근인 경기와 서울, 충청 지역에서만 판매한다. 롯데칠성음료는 기존 아이시스와 DMZ 청정수를 통합해 아이시스 평화공원 산림수로 리뉴얼하기 위해 앞서 2월 백학음료(구 녹인음료)를 군인공제회로부터 인수했다. 아이시스 지리산 산청수의 수원지는 경상남도 산청 지역으로 산수음료가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방식으로 생산한다. 지리산 기슭 지하 암반대수층에서 취수해 칼슘과 마그네슘 등 각종 천연 미네랄 함량이 풍부한 게 특징으로 경남과 부산, 호남, 대구 등지에서만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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