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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상반기 서경 베스트 히트상품] LG전자 XCANVAS 보보스


[2008 상반기 서경 베스트 히트상품] LG전자 XCANVAS 보보스 LG전자의 2008년형 신제품 PDP TV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3월초 출시한 ‘엑스캔버스 보보스’(모델명:42/50PG60D)가 출시 한달 만에 1만대를 돌파하는 등 총 5만여 대가 팔렸다. 특히 LG전자의 PDP TV 야심작인 보보스는 하루 평균 500대 이상 판매되고 있다. 보보스는 지난 1월 미국 CES 2008전시회에서 세계 전자업체의 TV 가운데 유일하게 최고혁신상(best of best innovation)을 수상하는 등 출시 전부터 세계적인 관심을 받은 제품이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으로는 스타일리쉬(Stylish)ㆍ슬림(Slim)ㆍ시어(Sheer, 비쳐서 보임)ㆍ슬릭(Sleek, 매끈함)의 ‘4S 디자인’ 적용, 경쟁업체와 차별화된 디자인을 꼽을 수 있다. 세계 최초로 전면에 글라스 필터를 적용해 한 장의 유리와 같은 매끈한 디자인과 두께 79.6mm의 슬림한 디자인을 적용한 고품격 PDPTV이다. 또 음질을 더욱 향상시키면서도 스피커를 보이지 않게 처리한 ‘인비저블 스피커(Invisible Speaker)’를 채택해 ‘단순함의 미학’을 강조했다. LG전자는 이번 신제품을 ‘세계 TV 중에서도 최고의 디자인을 자랑하는 TV란 의미에서 ‘Bobos, The Best of Best on Style’이라고 이름 붙이기도 했다. 디자인 뿐만 아니라 화질면에서도 한층 업그레이드 된 ‘슈퍼 브라이트 패널’과 화질개선 기술인 ‘듀얼 XD엔진’을 적용해 세계 최고 명암비 (3만 대 1)를 지원하는 등 최적의 화질을 구현한다. 외부 디지털기기와 연결하는 4개의 HDMI(고선명 멀티미디어 인터페이스) 단자를 갖추고 있으며 USB 2.0으로 기존 대비 40배 빠른 영상과 사진의 전송이 가능하다. 스포츠 드라마 등 프로그램 특성에 맞게 5단계 절전 모드 설정이 가능해 소비전력을 최고 40% 정도까지 줄일 수 있다. 가격은 42인치는 200만원, 50인치는 280만원, 60인치는 59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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