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카가 지난 8월29일~8월30일 개최된 ‘파이콘 한국 2015 컨퍼런스’에서 공식후원과 부스운영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로 열리는 파이콘 컨퍼런스는 개발 언어인 파이썬을 사용하는 개발자 행사다.
스포카는 운영 부스에서 개발자 채용상담과 코드콜프 게임이벤트를 진행했다. 300명 이상의 개발자가 부스를 방문해 서비스 설명과 채용상담을 받았다. 스포카의 서비스 ‘도도 포인트’도 파이썬 언어 기반으로 개발됐다.
행사 둘째 날에는 김재석 스포카 CTO의 ‘도도와 파이썬: 좋은 선택과 나쁜 선택’이 진행됐다. 김 CTO는 도도 포인트를 개발하면서 적용했던 기술적 선택에 대해 회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민희 스포카 개발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파이썬에 관심이 있는 개발자 간 더 깊은 정보 교류가 지속되길 바란다”며 “내년엔 아시아 규모로 열리는 파이콘 APAC2016을 한국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파이콘 한국 준비위원회 구성원이기도 한 홍민희 스포카 개발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파이썬에 관심 있는 개발자 간 더욱 깊은 정보 교류가 지속되길 바란다. 내년에는 아시아 규모로 열리는 파이콘 APAC 2016을 한국에서 개최할 예정이다”라며 소감을 마쳤다.
한편, 스포카는 한국과 일본에서 매장 고객관리 전문 플랫폼으로서 도도 포인트를 운영 중인 5년차 스타트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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