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의 건설사업부문(건설PU)은 지난해 처음으로 수주액 1조5,000억원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에는 이보다 6.7% 늘어난 1조6,000억원을 수주할 계획이다. 효성 건설PU의 수주액은 지난 2009년 1,628억원에 불과했지만 최근 5년 사이 9배나 늘었다.
효성 관계자는 "통합 건설 브랜드인 '효성 해링턴'을 내세워 올해 전국에서 약 1만세대를 신규 분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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