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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와이브로 대만·쿠웨이트 진출

현지업체와 장비공급계약

삼성전자의 모바일 와이맥스(와이브로)가 대만과 쿠웨이트에 진출한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가 모바일 와이맥스 상용 혹은 시범 사업을 추진하는 곳은 총 19개 국가 23개 사업자로 늘어났다. 삼성전자는 14일 대만 통신사업자 브이맥스텔레콤, 쿠웨이트 통신사업자 마다커뮤니케이션과 각각 모바일 와이맥스 상용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지성 삼성전자 정보통신총괄 사장은 “이를 계기로 모바일 와이맥스가 각 대륙별로 확산하는 데 더욱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만의 브이맥스텔레콤은 지난해 대만 통신위원회로부터 대만 북부지역 모바일 와이맥스 사업권을 획득했다. 이 지역은 수도인 타이페이를 포함해 대만 총 인구의 60%가 거주하는 인구 밀집 지역이다. 상용 서비스는 내년부터 시작된다. 쿠웨이트의 마다커뮤니케이션은 내년에 수도 쿠웨이트시티에서 상용 서비스를 개시하고 2010년에 전국 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마다커뮤니케이션과 중동ㆍ아프리카 지역의 여러 국가에 동반 진출 하기 위한 협력방안을 협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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