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기술은 100만 가입자가 이용하는 웹 기반의 대량메시지 전송 서비스인 ‘뿌리오’를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서비스로 확대하고 있으며, mVoIP 센터(http://www.mvoipcenter.com)를 통해 '뿌리오'의 앱 가입자간 무료 통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mVoIP 서비스 센터가 제공하는 앱 콜 서비스는 사용자 간 무료통화가 가능한 모바일 인터넷전화(mVoIP) 앱(APP) 솔루션 및 제반 인프라를 임대 방식인 ASP(Application Service Provider)로 제공하는 것으로, '뿌리오'와 같은 서비스 사업자들은 별도의 시스템 구축과 개발 등 초기 비용투자 없이 쉽고 빠르게 모바일 인터넷 전화 서비스(mVoIP)를 앱 가입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다.
제너시스템즈 관계자는 "앞으로 여러 서비스 사업자들이 전 세계 어디에서나 사용자간 자유롭게 통신할 수 있는 mVoIP 방식의 IP 기반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이용해 다양한 신규 서비스나 수익 모델을 창출 할 수 있을 것"이라며 "현재 국내뿐 아니라 일본ㆍ미국ㆍ북미 지역 등 유수의 사업자들과도 mVoIP센터의 ASP 서비스 적용을 협의 중이고, 곧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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