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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모바일데스크’ 이용기업 100곳 넘어
입력2011-05-17 11:29:59
수정
2011.05.17 11:29:59
삼성SDS의 기업용 모바일 오피스 솔루션인 ‘모바일데스크’ 이용기업이 100개를 넘어섰다.
17일 삼성SDS에 따르면 삼성그룹ㆍ빙그레ㆍCJㆍ코오롱 그룹 등 국내 100여개 기업이 모바일 데스크를 이용 중이다. 한 관계자는 “경영ㆍ영업정보 시스템의 개발ㆍ운영 노하우와 모바일 통합 플랫폼의 기술력 덕분에 서비스를 출시한 지 2년도 되지 않아 많은 이용기업을 끌어모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SDS는 모바일 솔루션 사업을 해외로 확대할 계획이다. 삼성SDS는 지난 4월 말 북유럽 최대 정보기술(IT)서비스 기업인 티에토(Tieto)와 전략적 사업 협력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유럽 기업들을 대상으로 모바일 솔루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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