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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는 지난달 30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은평구·서대문구 복지관 소속 어린이 30명을 초청해 어린이들에게 과학과 환경에 대해 알려주는 ‘2013 소니코리아 에코 사이언스 스쿨’ 하반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어린이들이 소니 픽쳐스 엔터테인먼트의 최신 3D 애니메이션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2’를 관람하는 것을 비롯해 과학 교육 프로그램인 3D 안경 만들기를 직접 체험하며 3D의 원리에 대해 배우고 사람의 눈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어린이들로 하여금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고 실천해나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환경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소니코리아는 2050년까지 환경에 대한 영향을 제로로 만들겠다는 소니 그룹의 환경계획 ‘로드 투 제로’를 구현하기 위해 탄소중립 프로그램, 자원 재활용, 친환경 제품 사용 등 환경친화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소니코리아는 2000년부터 어린이들을 위한 환경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고, 2010년부터는 녹색소비자연대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청소년 환경 교육 프로그램 ‘초록 천사’를 후원하고 있다.이현호 기자 hhle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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