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플렉스는 소셜네트워크 기능을 도입한 모바일 게임 ‘대항해 미니’를 다음달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대항해 미니는 앞서 출시한 ‘삼국군영전’에 이은 라이브플렉스의 두 번째 모바일 게임이다. 중세 대항해 시대를 배경으로 배와 지도를 제작해 직접 탐험을 펼치고 영토를 확장시킨다는 줄거리를 담고 있다. 다음달 12일 SK텔레콤 티스토어를 통해 출시되며 같은 달 19일에는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도 선보일 예정이다.
라이브플렉스 관계자는 “‘삼국군영전’이 전통적인 인기 게임 소재인 삼국지를 배경으로 전략적 요소가 중심이 되는 게임이라면 ‘대항해 미니’는 소셜네트워크 기능이 강화된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이라며 “보다 다양한 계층의 사용자들이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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