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는 3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대표이사에 김기영(36ㆍ사진) 티쓰리엔터테인먼트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대표는 애니콤소프트, 소프트월드 등 국내ㆍ외 게임업체를 두루 거쳐 지난 99년부터 오디션 게임의 개발사인 티쓰리엔터엔먼트 사장을 맡고 있다. 한편, 김영만 전 한빛소프트 대표이사는 한동안 한빛소프트 회장직을 유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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