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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인터내셔널은 지난 7일 카메룬 마요달레 우물 개보수 사업을 완료하고 행정관서에서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우인터는 이번 우물 개보수 사업으로 현지 지역 주민 2만5,000명의 생활 용수 및 식수 공급 문제를 해결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는 향후 지역 내 우물 관리인을 지정해 주민 보건 및 수질관리 교육을 실시하는 등 우물 안전 점검 및 관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대우인터 관계자는 “대우인터는 글로벌기업으로서 위생 및 의료 인프라가 취약한 아프리카를 기점으로 다양한 해외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마요달레지역 군수 및 행정관을 비롯, 이경선 대우인터내셔널 카메룬 법인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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