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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C인베스트먼트, 中 북청그룹과 합작사 설립
입력2009-10-23 21:37:49
수정
2009.10.23 21:37:49
이재용 기자
대상그룹 계열사인 UTC인베스트먼트는 중국 베이징의 미디어그룹인 북청그룹과 합작해 투자회사인 ‘북청국제투자고문유한공사’를 설립한다고 23일 밝혔다.
합작투자회사는 초기 자본금 100만달러로 다음달 중순 설립될 예정이다. 합작사는 중국 및 한국 내 투자처 물색 등 UTC인베스트먼트의 대중국 투자와 북청그룹 대한국 투자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북청그룹은 베이징 지역에서 약 60만부가 발행되고 있는 일간지 ‘베이징청년보’를 주매체로 일간지 4개, 주간지 6개, 잡지 5개, 인터넷 종합 포털 2개를 거느리고 있는 베이징 최대의 미디어 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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