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SK 사상 첫 9만원 돌파…GS도 장중 신고가"기염"
입력2007-03-29 17:30:42
수정
2007.03.29 17:30:42
정유업종 실적개선 전망
정유주가 1ㆍ4분기 실적개선 전망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다.
29일 SK는 6.35% 오른 9만500원으로 장을 마쳐 사상 처음으로 9만원을 돌파했고 GS도 장중 신고가(3만6,200원)를 갈아치운 후 1.83% 오른 3만6,100원으로 마감했다.
이 같은 강세는 가솔린, 나프타 등을 중심으로 수요가 증가하면서 정유업체들이 지난 4ㆍ4분기의 부진을 딛고 올 1ㆍ4분기 큰 폭의 실적개선을 이룰 것이란 전망 때문이다.
CJ투자증권은 SK의 1ㆍ4분기 영업이익이 4,06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 증가하고, GS도 1,023억원으로 10.7%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이희철 CJ투자증권 연구원은 SK에 대해 “특히 상반기 상장 가능성이 큰 SK인천정유의 공모가격이 예상보다 높은 경우 대규모 현금유입도 전망된다”고 말했다.
GS는 GS칼텍스(지분 50.0%)의 정제고도화설비가 오는 11월께 가동되면 실적 개선폭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