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골판지원지 가격 톤당 최대 8만원 인상

골판지상자에 사용되는 골판지원지 가격이 올랐다.

2일 골판지포장업계에 따르면 최근 골판지원지가 각 지종에 따라 톤당 5만원에서 8만원까지 인상됐다. 이에 따라 골판지상자 가격 인상도 불가피할 전망이다.

골판지원지업계는 그동안 원재료 값 상승과 전기료 및 첨가약품 가격 등의 상승으로 원가 압박을 받아왔으며, 지난 8월부터 톤당 10만원 수준의 인상을 검토했다. 하지만 수요자인 골판지포장업계의 반발을 감안해 지난달말에서야 톤당 5~8만원 수준에서 인상분을 반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골판지포장업계 관계자는 “골판지원지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더라도 장기간에 걸친 경기 침체로 수요가 부족한데다 고율의 인상율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점을 들어 추석 이후 적당한 시점에 시장이 감내할 수 있는 범위에서 인상 수준이 정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