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중기청 '간편 매출채권보험' 출시

인터넷으로 손쉽게 매출채권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됐다. 보험료도 매출채권보험상품 중 최저치인 보험금액의 1%로 가입 문턱을 낮췄다.

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이 보다 쉽게 매출채권보험에 가입할 있도록 신용보증기금을 통해 ‘간편 매출채권보험’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매출채권보험은 물품·용역 제공의 대가로 발생한 매출채권을 보유한 중소기업이 거래처의 부도 등으로 외상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때 보험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한 제도다. 가입대상은 제조업, 제조 관련 도매업과 서비스업, 지식기반 서비스업, 건설업 영위 중소기업이다.

이번에 출시한 간편보험은 영업점 이외에도 인터넷에서 가입이 가능하며 창업 후 최소 1년 이상 지나야 보험가입이 가능하던 기준도 없앴다.



특히 보험료도 매출채권보험상품 중 최저치인 1%(보험금액 기준)로 보험가입 문턱을 낮췄다. 보험계약자에 대한 현장방문조사도 생략하고, 가입요건에 대한 보험심사도 단순화, 간이 심사로 실시한다. 보상한도는 최대 1억원이며 보상률은 60%다.

중기청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되는 간편보험은 소액 보상으로 창업기업과 소기업에 보상혜택이 클 것”이라며 “약 1,200개 기업의 연쇄부도 방지, 경영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