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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환원 앞장서는 허창수 GS 회장

남촌재단에 40억 규모 GS건설 주식 기부


허창수 GS(078930) 회장, 꾸준한 기부

허창수(사진) GS 회장의 꾸준한 기부 행보가 눈길을 모으고 있다.

GS그룹은 허창수 GS 회장이 지난 28일 재단법인 남촌재단에 개인이 보유하고 있는 GS건설 주식 13만7,900주(약 40억원)를 출연했다고 30일 밝혔다.

허 회장의 사재 출연은 이번이 8번째다. 허 회장은 지난 2006년 GS건설 주식 3만5,800주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46만9,660주(약 360억원) 규모의 GS건설 주식을 남촌재단에 기부했다.



허 회장은 지난 2007년 1월 남촌재단 창립이사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하면서 지속적으로 GS건설 주식 등을 출연해 재단을 500억원 이상 규모로 키워갈 예정이라고 약속한 바 있으며, 이후 약속대로 꾸준히 사재를 출연해 기부 행보를 실천해왔다.

한편, 근검절약을 바탕으로 나눔을 실천하고자 한 고(故) 허준구 GS건설 명예회장의 사회환원 정신을 이어받아 설립된 남촌재단은 소외계층 자립기반 조성지원을 목적으로, 의료, 교육장학, 문화복지, 학술연구 등의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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