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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백승훈 사단의 ‘S2’ 공개


백승훈 사단의 신작 총싸움게임(FPS)인 ‘S2’가 공개됐다. CJ E&M 넷마블은 10일 부산 벡스코에서 간담회를 열고 S2의 시연 영상 및 개발과정을 공개했다. S2는 ‘서든어택’ 개발을 총괄했던 백승훈 넷마블 본부장이 제작 중인 작품으로 도심에서 특수기동대와 갱스터간 벌어진 총격전을 주내용으로 한다. 넷마블은 이번 지스타 기간에 S2 체험버전을 공개하고 무료 테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백 본부장은 “교전빈도 극대화를 기반으로 총 1,500여 종의 의상 조합을 통해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 수 있게 했다”며 “총기 조합도 2,000 종 이상이 가능해 게임성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렸다”고 밝혔다. 한편 넷마블은 ‘스페셜포스2’, ‘솔저오브포춘’, ‘서든어택’ 등의 기존 게임라인업에 S2가 추가되며 명실상부한 FPS 명가로 자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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