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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아시아리스크誌’ 최우수 파생상품 취급기관 3년 연속 수상


산업은행이 아시아 리스크(Asia Risk)지에서 3년 연속 국내 금융기관 중 파생상품분야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아시아 리크스지는 산업은행이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서 기업들에게 환·금리 위험의 적절한 헤지 솔루션 제공하고 파생상품을 활용한 조달비용 절감 방안 제시 등 안정적 경영에 기여한 점을 꼽아 이 같은 상을 수여했다. 또 국내 파생상품시장의 공정한 발전을 선도하고 국내기업이 해외 진출 시 필요한 위험관리자문 등의 역할 수행했다고 평가했다.

산업은행의 국내 파생시장 점유율은 총 45개 은행 중 6위(9월말 점유율 6.2%)로 ,상위 10대 은행 중 유일한 국내 은행이다. 국내 파생시장은 외국계 은행(점유율 77.9%)이 주도하고 있는 실정이다.



윤재근 트레이딩부장은 “산업은행은 국내 파생상품시장 초기부터 주도적 역할을 해왔고 향후에도 국내시장은 물론 해외에서도 우리나라 대표 파생하우스로 역할을 높여 나갈것”이라면서 “이를 위해 기존의 런던지점 뿐만 아니라 상하이지점에서도 위안화 파생상품 활성화를 위해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아시아 리스크지는 지난 1995년 창간해 연간 발행부수 10만부의 아시아지역 유일 파생상품 및 리스크관련 전문 월간지다. 매년 아시아지역 파생상품 거래기관 리그테이블 발표 및 소속국가를 대표하는 성과를 거둔 금융기관을 최우수 파생상품취급기관(House of the Year)으로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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