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전년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8%, 13% 증가한 수치이다.
특히 중국 자회사 유원화양은 스마트폰 내외장재에서 중국 로컬업체 증가와 국내 대기업의 물량증가로 매출액이 916억원으로 전년대비 53%증가했으며 영업이익도 126억원으로 75% 올랐다.
유원컴텍은 열확산 시트 등 신제품 출시로 매출액이 353억원으로 전년대비 10% 증가했으나 IFRS로 인한 평가액 조정과 부실채권이 반영되어 개별로 본다면 영업이익은 -17억원으로 전년대비 적자로 전환되었다.
유원컴텍 담당자는 “유원화양 전년도 구주매각분이 IFRS로 인한 회계조정으로 손익에 영향을 주었고 또한 일시적인 비용 등을 반영하였다” 며 “올해 열확산시트(알파쿨)가 중국 유수의 통신사 및 가전 대기업에 납품사항을 협의 중에 있다, 또한 LED사업에서는 국내의 관공서 및 대기업과 해외쪽에 진출할 예정이어서 좋은 성과가 기대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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