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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차세대 P램메모리 세계 첫 개발
입력2003-06-10 00:00:00
수정
2003.06.10 00:00:00
문성진 기자
삼성전자는 차세대메모리 반도체의 하나인 P램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P램은 D램의 휘발성과 집적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기억소자를 기존 실리콘 대신 비휘발성 상(相)변화물질을 이용한 신개념 메모리반도체다.
삼성전자는 일본 교토에서 개최되고 있는 `VLSI심포지엄`에서
▲CMOS P램(Phase-change RAM)
▲90나노 NOR 플래시메모리
▲90나노 S램
▲65나노급 SoC 요소공정기술 등 논문 22편을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VLSI심포지엄은 국제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세계 3대 반도체 학술대회 중 하나라고 삼성측은 설명했다.
<문성진기자 hnsj@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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