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엔젤투자자 창업기업 특허 평가 가능해진다

한국벤처투자, 특허정보센터와 MOU… 투자 활성화 기대

10일 서울 마포 한국특허정보원에서 정유신(오른쪽) 한국벤처투자 대표가 박정렬 특허정보진흥센터 소장과 창업초기 투자 촉진을 위한 특허정보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벤처투자

엔젤투자자와 엔젤매칭펀드가 투자하는 창업 초기기업의 특허기술을 평가하고 적정 가치를 가늠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한국벤처투자는 10일 서울 마포 한국특허정보원에서 특허정보진흥센터와 창업초기 투자 촉진을 위한 특허정보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벤처투자와 특허정보진흥센터는 엔젤투자자와 엔젤매칭펀드가 창업 초기기업의 특허기술을 평가하고 지식재산권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투자 기업의 기술경쟁력을 높이고 엔젤투자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한국벤처투자는 특허정보진흥센터 임직원에게 벤처 투자 교육을 실시해 기술평가와 투자 연계가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특허정보진흥센터는 한국벤처투자 임직원과 엔젤투자자, 엔젤매칭펀드 투자 기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 교육을 실시한다.



이와 관련 정유신 한국벤처투자 대표는 “엔젤투자자는 특허정보진흥센터가 제공하는 특허평가 서비스를 통해 투자 기업의 기술을 평가할 수 있게 돼 기술력 있는 기업에 대한 엔젤투자가 활성화될 것”이라며 “투자기업에도 기술개발에 필요한 선행기술조사, 보유 특허에 대한 컨설팅 서비스, 지식재산 교육 서비스 등을 제공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