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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모바일게임 성장 기대감에 52주 신고가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이하 위메이드)가 모바일게임 부문의 성장으로 실적이 한층 향상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27일 코스닥시장에서 위메이드는 3.16%(3,200원) 오른 10만4,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로써 위메이드는 보합세를 보인 지난 25일을 제외하고 닷새 연속 오르며 13.45% 급등했다. 특히 이날 장 중 한 때 52주 최고가를 갈아치우는 기염을 통했다.

위메이드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는 이유는 적극적인 모바일시장 진출에 따라 앞으로 실적이 늘어날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쇼셜네트워크게임(SNG) 등 신작 출시가 이어지고 있고 연이은 인수합병(M&A)로 경쟁력 있는 개발 자회사들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란 평가다.



정대호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26일 SNG ‘바이킹 아일랜드’를 시작으로 총 13종의 다양한 신작을 출시하는 등 위메이드는 올해부터 모든 역량을 모바일 게임 부분에 집중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M&A로 조이맥스를 비롯해 기술력 등 경쟁력 있는 자회사를 확보한 측면도 앞으로 성장에 기반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대업 동부증권 연구원은 “최근 게임산업의 화두는 중국 등 해외 진출과 스마트폰 보급 확대에 따른 플랫폼 변화에 어떻게 대처하는 지 여부”라며 “여기에 가장 부합하는 기업이 한층 높은 기술력을 지닌 위메이드”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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