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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화재 컨버전스 보험 시판
입력2004-04-20 00:00:00
수정
2004.04.20 00:00:00
박태준 기자
동부화재는 하나의 보험증권으로 상해ㆍ질병ㆍ화재손해ㆍ배상책임은 물론자동차보험까지 모든 위험을 80세까지 보장해주는 통합형 상품 ‘무배당 컨버전스보험’을 21일부터 판매한다.(사진)
이 상품은 32가지 신체위험, 38가지 생활위험 등 70종의 위험을 보장하며결혼, 출산, 주택ㆍ자동차 구입 등 계약자와 가족 구성원의 라이프사이클에 맞춰 필요한 담보를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보장금액과 보험료 도 수시로 변경할 수 있다. 동부화재의 한 관계자는 “컨버전스보험은 계약자가 여유자금이 생겼을 때 수시로 보험료를 납입할 수 있는 보험료 운영특약을 만들어 편의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동부화재는 또 이 상품 계약자에 대해 건강관리 전문회사인 삼육오홈케어와 제휴해 전문 의료진과의 의료상담, 진료 및 검진 예약 대행과 함께 제대혈 할인혜택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박태준기자 jun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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