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서해교전 명백한 北도발"

김대통령, 군지휘관 오찬… "전쟁끌고갈 언행 삼가야"김대중 대통령은 25일 서해교전과 관련, "일부에서 지나치게 국민을 자극하고 모든 것을 힘으로 해결하려는 듯한 그런 것은 삼가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우리는 힘을 길러 비축해야 하지만 그러나 전쟁으로 끌고 가는 그러한 언행은 삼가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대통령은 또 의정부 여중생 사망사고와 관련, "애석하고 유감스러운 일이지만 이것이 반미에 악용돼서는 안된다"며 "여중생 문제를 국민이 납득할 수 있게, 유가족들이 납득할 수 있게 해결한다는 문제와 이것을 반미에 이용한다는 문제는 전혀 별개"라고 말했다. 김 대통령은 이날 낮 청와대에서 이준 국방장관과 이남신 합참의장, 3군 참모총장을 비롯한 군 주요 지휘관들과 오찬을 함께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안의식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