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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통령' 어린이 선글라스 시장도 장악


‘뽀통령’이 아이웨어(선글라스ㆍ안경) 시장까지 장악하고 있다. 아이웨어 유통기업 룩옵티컬은 최근 애니메이션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국산 캐릭터 뽀로로를 디자인에 접목한 뽀로로 아이웨어가 그 동안 최강자였던 일본 캐릭터 ‘헬로키티’를 추월했다고 4일 밝혔다. 룩옵티컬에 따르면 올 상반기 중 국내에서 판매된 아동용 아이웨어 중 뽀로로가 53.3%의 판매량을 차지하며 지난해 선두였던 헬로키티(46.7%)를 밀어내고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헬로키티는 61.2% 였으며 뽀로로는 38.8%로 큰 차이를 보였다. 뽀로로 아이웨어 중 판매량 1위를 기록한 뽀로로 선글라스 POS 5008 모델은 안경다리에 뽀로로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다양한 캐릭터가 디자인 돼 있다. 이어 2위를 차지한 선글라스 POS 5004 모델은 최근 종영된 드라마 ‘최고의 사랑’에서 ‘띵똥’이라는 애칭으로 불린 양한열 군이 착용해 판매량이 20% 늘어 추가 제작을 준비 중이다. 룩옵티컬 관계자는 “아동용 아이웨어는 디자인 뿐만 아니라 렌즈의 자외선 차단율(99% 이상) 등 안전품질 표시사항에 대해 확인이 필요하기 때문에 반드시 아이웨어 전문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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