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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토피아] 새로나온 게임





■ 파타퐁 "북 리듬 조절하며 대전하는 리듬액션 게임" SCEK의 독창적인 리듬액션 게임 파타퐁은 플레이스테이션포터블(PSP)용으로 제작돼 오는 22일 출시된다. 파타퐁은 다소 감각적이고 단순한 키조작으로 화려한 그래픽과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전형적인 리듬액션 게임이다. PSP가 다소 딱딱하고 어려운 게임이 많은 마니아 게임기라는 지적을 받아왔다는 점에서 닌텐도의 DS라이트에 대항하기 위해 내놓은 대항마라고 할 수 있다. 수수께기의 구슬생물인 파타퐁이 신으로 나타나 북(타이코)의 리듬을 조절해가며 적들과 싸운다는 대전형식의 리듬액션 게임. 특히 주어진 음악에 단순히 키를 입력하는 형태가 아니라 적들이 먼저 북을 연주하면 파타퐁들이 이에 대응한 소리를 들려주기 때문에 리듬액션과 전략게임을 적절히 조화시켰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 폭스 소울-잃어버린 전승 "異界의 영혼 활용'이색 판타지 액션'"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가 플레이스테이션2(PS2)와 PS3용으로 출시한 '폭스 소울-잃어버린 전승'은 그래픽의 최강자라 불리는 액션 게임 'GENJI' 시리즈의 개발사 게임 리퍼블릭의 작품이다. PS3에 진동기능이 추가되는 것에 맞춰 이를 반영한 한글화 작업으로 출시가 한 달 정도 늦춰졌지만 게이머들의 기대감은 대단히 높다. 폭스 소울은 유럽 신화를 모티브로 삼은 이계(異界)탐험 판타지로서 사후 세계를 오가는 두 주인공의 독특한 모험을 다소 이색적인 소재로 구현해 게이머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계에 존재하는 폭스(Folks)의 영혼을 6축 인식 시스템(SIXAXIS)을 사용하여, 낚아채거나 이것을 다시 자신의 전투에 사용하는 지금까지 찾아볼 수 없었던 새로운 감각의 판타지 액션이라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7개의 사후 세계로 이뤄진 몽환적인 스테이지와 각종 던전들로 이뤄진 구성은 물론 게임의 전개도 상당히 빠른 편이다. ■ FIFA08 "터치스크린 조작 닌텐도 DS용 축구게임" PC와 가정용 게임기를 넘나들며 많은 축구팬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일렉트로닉아츠의 피파 시리즈의 최신판 'FIFA08'이 닌텐도 DS용으로 출시됐다. X박스360이나 PS3에서는 화려한 영상과 그래픽, 개인화된 사용환경은 물론 온라인 기능을 이용해 최대 5대5로 즐길 수 있는 점이 장점이었다. 반면 닌텐도 DS용으로 출시되는 피파08은 터치스크린을 이용한 조작이 가장 큰 특징이다. 터치펜을 이용해 프리킥과 패널티킥은 물론 골키퍼를 조절하는 것까지 가능하다. 무선랜으로 접속을 하면 주변의 친구들은 물론 전 세계의 닌텐도DS 사용자들과 경쟁을 펼칠 수 있다. 특히 주변의 친구들과 게임을 할 때는 한 명만 소프트웨어를 가지고 있어도 두 사람 모두 대전이 가능하다. 피파08에는 프리미어리거로 활약중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이나 미들스 브러의 이동국 등 국내 선수들의 정보도 자세히 담겨있다. ■ 로스트 오디세이 "비디오게임 거장 사카구치 새 야심작" 마이크로소프트가 X박스360용으로 출시한 '로스트 오디세이'는 비디오 게임계의 거장 사카구치 히로노부의 야심작이다. 블록버스터 영화에 비견될만한 장대한 세계와 사실적인 캐릭터, 서사적인 스토리라인이 언리얼3 엔진을 이용한 고화질 그래픽으로 잘 살아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캐릭터 디자인 역시 슬램덩크와 베가본드로 유명한 이노우에 타케히코가 담당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국MS도 지난 1년간 20명의 유명성우를 투입한 완전 한글화 과정을 거쳐 출시할 정도로 공을 들일 작품이다. 게임은 1,000년을 살았지만 과거를 기억하지 못하는 불사의 주인공 '카임'을 중심으로 복잡한 과거와 미래의 운명을 찾아가는 스토리로 이뤄진다. 그 과정에서 여러 캐릭터가 이 원정에 동참하면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감성적인 스토리지만 전략적인 요소를 강화해 게임성도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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