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미 주가 큰 폭 ‘널뛰기’
입력1997-01-25 00:00:00
수정
1997.01.25 00:00:00
【뉴욕 APDJ=연합 특약】 뉴욕증시의 다우존스지수가 23일 사상 처음 6천9백포인트를 넘어선후 인플레 우려로 1백50포인트가 추락하는 등 극심한 불안장세를 나타냈다.다우지수는 이날 미 기업들의 실적호전소식으로 장 초반 전날보다 56포인트가 급등, 6천9백6.60포인트까지 치솟았다. 지수는 그러나 『(인플레)위험상태가 고조되고 있다』는 수잔 필립스 연준리(FRB)위원의 발언이 나오며 채권값과 함께 동반 폭락했다. 이날 30년만기 재무채권 수익률은 전날보다 0.02%포인트가 급등, 6.85%까지 뛰어올랐다. 채권수익률 상승은 주가하락으로 이어져 다우지수는 결국 전날보다 94.28포인트가 폭락한 6천7백55.75포인트에 장을 마감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