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은 대한트라이애슬론연맹과 함께 오는 27일 창원시 스포츠파크(창원종합운동장)에서 전국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트라이애슬론·아쿠아슬론 대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올림픽 정식 종목인 트라이애슬론의 저변을 확대하고 꿈나무를 육성하기 위한 취지다.
트라이애슬론은 한 선수가 수영, 자전거타기와 달리기 세 종목을 연이어 하는 경기며 아쿠아슬론은 자전거를 제외한 수영과 달리기로 구성된 경기다. 이번 대회는 코스를 짧게 구성해 누구나 가볍게 참가할 수 있도록 했다. 오는 15일까지 대한 트라이애슬론연맹 홈페이지(Http://www.triathlon.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완주자에게는 완주증과 메달을 주고 부문별 상위 입상자 3명에게는 별도의 상품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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