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000120)은 물류 꿈나무 육성을 위해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청소년 직업체험시설인 한국잡월드에 택배체험관을 개장했다고 30일 밝혔다.
CJ대한통운 택배체험관은 32㎡(약 10평) 규모로 운영되며 컨베이어벨트와 전용 택배차량인 ‘희망드림카’를 비치해 누구나 택배 화물을 집하하고 배송해볼 수 있다. 또 택배 화물의 분류하고 배달하는 택배원의 업무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해 책임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날 CJ대한통운은 택배체험관 개장을 기념해 평소 임직원 자원봉사활동을 인연을 맺은 신당꿈지역아동센터 어린이 20여명을 초청하는 견학행사를 진행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어린이들이 택배산업의 소중함과 책임감 등을 깨닫고 더불어 미래 성장동력인 물류산업에 대한 이해도 넓힐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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