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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보험최다가입 예상 연예인 설문
입력2000-04-10 00:00:00
수정
2000.04.10 00:00:00
우승호 기자
「보험에 가장 많이 가입했을 듯한 남자 연예인」으로 주영훈과 최불암, 최수종이 1~3위에 올랐고 여자 연예인 가운데는 최진실·김희선·김혜자가 차례로 꼽혔다.반면 「터프가이」 최민수는 보험에 가장 적게 가입했을 것 같은 남자연예인으로 지목됐고 이어 남희석·임현식·차인표·김보성 등이 상위에 랭크됐다.
이같은 사실은 삼성화재가 자사 직원 121명을 대상으로 「연예인과 보험」이라는 주관식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나타났다.
스토커 문제와 관련해 「스토커보험이 있다면 제일 먼저 가입할 것 같은 남녀 연예인은 누구냐」는 질문에는 가수 조성모와 최진실이 첫번째로 꼽혔다.
또 「손톱이나 머리카락 등을 담보하는 신체보험이 있다면 누가 가장 먼저 가입할 것 같나」라는 질문에는 남자는 가수 김종서, 여자는 김희선이라고 응답한 사람이 가장 많았다.
이밖에 「연예인만을 위한 새로운 보험상품을 만든다면 어떤 게 가장 시급한가」에 대해서는 신체상해보험과 스토커보험이 1,2위를 차지했다.
우승호기자DERRIDA@SED.CO.KR
입력시간 2000/04/10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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