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알뜰금융 ABC] ELD '원금 보장에다 최고 20%대 수익 가능'

8%대 고금리 예금 특전 옵션도 원금보전형 ELF도 관심 둘만


[알뜰금융 ABC] ELD '원금 보장에다 최고 20%대 수익 가능' 8%대 고금리 예금 특전 옵션도 원금보전형 ELF도 관심 둘만 이병관 기자 comeon@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한 자릿수 금리에 만족할 수 없다면 원금이 보장되면서도 주가지수, 금값 등의 변동에 따라 최고 20~30%대의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주가지수연동예금(ELD) 상품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최근 판매되는 ELD 상품들은 대부분 과거와는 달리 주가 등 기초 상품가격이 급등하더라도 수익률이 ‘0%’로 확정되는 놋아웃 구조를 취하지 않는다. 따라서 기초상품의 가격의 급변하더라도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 여기다 상당수 ELD 상품들이 ELD 가입 금액 범위 안에서 7~8%의 고금리 정기예금에 가입할 수 있는 특전을 주기 때문에 짭짤한 확정 고금리 혜택을 덤으로 얻을 수 있다. ◇20%대의 고수익 ELD 즐비=국민은행의 ‘KB리더스정기예금 코스피200 8-14호’는 코스피 지수 추이에 따라 매월 –2.0%에서 +2.0%의 범위에서 수익률이 등락을 거듭한다. 이에 따라 코스피지수가 1년간 매월 기준지수보다 비교지수가 높을 경우 최고 24%의 수익을 낼 수 있다. 누적 수익률이 한번이라도 6% 이상이 되면 최저 6% 수익을 보장한다. 국민은행의 또 다른 복합예금 상품인 ‘KB골드가격연동 8-12호’는 런던 금 시장 가격에 따라 매월 –2.0%에서 2.0% 범위에서 수익률이 오르내린다. 우리은행의 복합상품인 ‘서울사랑 에너지 복합예금’은 코스피200 지수 상승률에 따라 최고 연 22.5%의 수익률을 제공한다. 다만 주가지수가 1회라도 기준 지수대비 25%를 초과해 상승하는 경우 만기 지수와 관계없이 연 9.0%의 수익률로 확정된다. 외환은행의 ‘e-좋은 정기예금’은 코스피200 지수가 기준 지수 대비 25% 이상 상승하면 연 12.0%를 적용한다. 최저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으로 가입자격에는 제한이 없다. 생계형 저축 및 세금우대 저축으로 가입할 수 있다. ◇복합예금 가입하면 고금리 예금 특전도 부여=복합예금에 가입하면 상당 수 상품들이 7~8%의 고금리 정기예금에 가입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한다. 재테크 전문가들은 원금이 보장되면서도 두자릿수 수익률을 낼 수 있는 복합예금도 좋지만 옵션형 패키지로 판매하는 고금리 정기예금에 가입하는 게 좋다고 조언한다. 우리은행은 복합예금 가입 금액 범위 안에서 연 8.0%의 금리를 적용하는 ‘우리사랑레포츠’ 정기예금에 가입할 수 있는 선택권을 주고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복합상품에 가입하면 고금리 정기예금에 가입할 수 있기 때문에 고객 입장에서 자산운용의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국민은행은 복합예금에 가입하면 연 7.0%의 확정 금리를 지급하는 국민수퍼정기예금에 가입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중이다. 외환은행도 원금을 보장하면서 주가 상승시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주가지수연동 정기예금과 연 8.0%의 확정 금리 정기예금을 결합한 e-좋은 정기예금을 판매하고 있다. ◇ELF도 고수익 가능=ELD처럼 원금은 보장되지 않지만 원금 보존을 추구하면서 20~30%대의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주가지수연계펀드(ELF)도 관심을 둘만 하다. ELF도 대부분 원금은 채권 등으로 운용해 원금을 보전하는 동시에 채권에서 나오는 이자 등으로 주가지수 선물 등 파생상품에 투자하기 때문에 그리 위험하지 않으면서도 시장 상황에 따라 고수익을 낼 수 있다. 신한은행의 이관석 재테크 팀장은 “대부분 ELF는 주가지수가 30~40% 떨어져도 원금은 까먹지 않는 구조로 설계돼 있다”며 “이처럼 안정성을 대폭 보강하면서도 20~30%의 높은 수익률을 바라볼 수 있어 고물가 시대에 괜찮은 투자수단”이라고 설명했다. ▶▶▶ 관련기사 ◀◀◀ ▶ [알뜰금융 ABC] 한푼도 샐틈없이 막아라 ▶ [알뜰금융 ABC] CD·RP등 고금리 상품에 주목해야 ▶ [알뜰금융 ABC] ELD '원금 보장에다 최고 20%대 수익 가능' ▶ [알뜰금융 ABC] 마이너스·신용대출 상환이 '0 순위' ▶ [알뜰금융 ABC] 주택담보대출 5계명 ▶ [알뜰금융 ABC] 카드사 할인혜택 잘 활용하면 기쁨 2배 ▶ [알뜰금융 ABC] 카드사 '직접관리 인터넷쇼핑몰' 잇단 개설 ▶ [알뜰금융 ABC] 변액연금, 원금손실 걱정덜고 안정적 수익까지 ▶ [알뜰금융 ABC] 변액보험 제대로 알고 가입하기 ▶ [알뜰금융 ABC] 車보험료 속속 인하, 초보운전자 최고 6만원 절약 기회 ▶ [알뜰금융 ABC] 자동차보험료 절약하려면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