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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향기기전문기업인 야마하뮤직코리아가 28일 ‘YHT-S401’, ‘YAS-101’ 등 디지털 홈시어터(사운드 바)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야마하의 홈시어터(사운드 바) 2종은 여러 개의 스피커와 케이블선이 필요한 기존 5.1채널 시스템과 달리 기계 안에 필요한 장치들이 모두 내장되어 있는 올 인원 시스템의 특징을 지니고 있다. ‘에어 서라운드 익스트림’ 기술을 통해 전면에 있는 단일 기기만으로 7.1채널 가상 서라운드 사운드를 구현할 수 있어 일반 가정뿐만 아니라 원룸, 오피스텔 등에서도 영화관과 같은 음향효과를 제공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 제품은 디지털 입력 단자를 통해 게임기, 블루레이, 셋톱박스 등 다른 여러 기기와도 호환이 가능하다. ‘YHT-S401’의 가격은 89만원대, ‘YAS-101’은 49만원대다.
후쿠토메 히토시 야마하뮤직코리아 대표는 “이번에 출시한 야마하의 홈시어터는 음질에 민감한 홈시어터 애호가들 사이에서 상당한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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