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지난 3일 통일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중소기업의 통일준비를 위해 ‘중소기업 통일경제준비위원회’를 출범시킨 중소업계가 북한 동포들에게 통일에 대한 염원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정경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사무국장은 “이번 행사을 계기로 통일에 대한 중요성이 더 알려지길 희망한다”며 “중소기업인들의 마음이 북한 동포들에게 몸과 마음을 치유해 주는 작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희망나눔 음악회는 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 주최로 26일 저녁 한전아트센터에서 개최되며, 공연티켓 판매수익 등 수익금 전액은 세계결핵제로운동본부에 기탁해 북한 결핵아동들을 돕기 위해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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