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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섭 시범경기 애너하임전 안타추가 3할유지

미국프로야구 시카고 컵스의 최희섭(24)이 안타를 추가하며 3할대의 타율을 유지했다. 최희섭은 28일 미국 애리조나주 템피의 디아블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너하임 에인절스와의 시범경기에서 삼진과 병살타를 기록했지만 안타 한 개를 추가, 22경기에서 51타수 16안타로 타율 0.314(8타점,10득점)를 마크했다. 시카고는 3대2로 앞서던 6회에 2점을 내줘 3대4로 역전패했다. <최수문기자 chs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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